행정복지센터에서 흉기 휘둘러 3명 다치게 한 40대 징역 3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복지센터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을 다치게 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전지방법원은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월 12일 기초생활수급자 선정이 어려울 것 같다는 전화 안내를 받고 격분해 세종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공무원 2명과 사회복무요원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정복지센터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을 다치게 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전지방법원은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월 12일 기초생활수급자 선정이 어려울 것 같다는 전화 안내를 받고 격분해 세종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공무원 2명과 사회복무요원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과거 교통사고로 뇌 손상을 입고 망상과 분노조절장애 등으로 치료를 받아온 점이 사건 범행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동종 전과가 있고 범행 이전에도 공무원에게 행패를 부린 점을 볼 때 재범 가능성이 높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관용차, 법인카드까지 개인적으로 사용...소방서장의 만행
- '순살자이'에 '통뼈캐슬'까지...당신의 아파트는 안전하십니까? [앵커리포트]
- "순식간에 침수"...호우 속 '강남'이 특히 위험한 이유 [Y녹취록]
- 달라진 군 급식? "25년 군 생활 군대 밥 이렇게 맛있기는 처음"
- 러 전쟁범죄자, 본토 공원서 조깅하다 권총 7발 맞고 즉사
- '초코파이'에 분노한 김여정...북한, 대북전단 전격 공개한 이유 [Y녹취록]
- "한반도에서 군사적 충돌은 불가피" 김정은의 강력한 경고? [Y녹취록]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백두산 호랑이' 중국 민가 습격...농민 물고 달아나
- 최민희 "비명계 움직이면 죽일 것"...민주당 "당 차원 입장 아냐"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