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돌림당해 동료 살해하려"‥50대 방화범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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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따돌림을 받았다는 이유로 일터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검찰에 구속 상태로 넘겨졌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3일 살인미수와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5일 자신이 일하는 서울 양화동 자원순화센터에 불을 질러 직장 동료들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불로 안에 있던 직원 4명이 다쳤는데, 범행 직후 도주했던 A 씨는 도주 이틀 만에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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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따돌림을 받았다는 이유로 일터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검찰에 구속 상태로 넘겨졌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3일 살인미수와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5일 자신이 일하는 서울 양화동 자원순화센터에 불을 질러 직장 동료들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불로 안에 있던 직원 4명이 다쳤는데, 범행 직후 도주했던 A 씨는 도주 이틀 만에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업무를 게을리했다는 이유로 다른 동료들과 갈등을 빚어오다, 범행 당일에도 동료에게 지적을 받은 데 화가 나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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