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믿을 프리미엄 요거트…'이 제품'서 대장균군 초과 검출

송종호 기자 2023. 7. 1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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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타이틀을 달고 유통 중인 요거트 발효유가 정부 수거 검사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대장균군이 검출됐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남 김해시 소재 코리아푸드가 제조한 '케피르'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판매 중단 제품은 900㎖ 용량이다.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이 각각 20203년 7월 6일, 2023년 8월 10일로 표기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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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유통기한 2023년 8월 10일 제품


[서울=뉴시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남 김해시 소재 코리아푸드가 제조한 ‘케피르’에서 대장균군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사진=식약처 제공) 2023.07.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프리미엄 타이틀을 달고 유통 중인 요거트 발효유가 정부 수거 검사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대장균군이 검출됐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남 김해시 소재 코리아푸드가 제조한 ‘케피르’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판매 중단 제품은 900㎖ 용량이다.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이 각각 20203년 7월 6일, 2023년 8월 10일로 표기된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달라"며 "소비자는 제조업소로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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