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개원 2주년 시작 첫 회기 최선"

변지철 2023. 7. 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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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12일 제41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별로 도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각종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이번 회기는 12대 제주도의회 개원 2주년을 시작하는 첫 회기인 만큼 민생의정을 꼼꼼히 챙기는데 한치 소홀함이 없도록 45명의 의원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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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도의회가 12일 제41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제주도의회 본회의장 [제주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별로 도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각종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도의회는 최근 교섭단체 대표가 변경됨에 따라 이날 교섭단체 대표가 활동하고 있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변경선임의 건을 본회의에 상정해 의결했다.

교섭단체를 이끌 도의회 2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현길호 의원,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현기종 의원, 미래제주(교육의원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정이운 의원이 맡았다.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이번 회기는 12대 제주도의회 개원 2주년을 시작하는 첫 회기인 만큼 민생의정을 꼼꼼히 챙기는데 한치 소홀함이 없도록 45명의 의원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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