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이 내 아내와 불륜” 1억원대 손배소 8월 31일 진행

이민지 2023. 7. 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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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출신 배우 최정원의 불륜 의혹 관련 재판이 열린다.

7월 12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민사4단독은 8월 31일 오후 2시 10분 A씨가 최정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첫 변론기일이 진행된다.

A씨는 지난해 12월 최정원이 자신의 아내 B씨와 불륜을 저질렀다며 1억원을 배상하라는 내용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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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UN 출신 배우 최정원의 불륜 의혹 관련 재판이 열린다.

7월 12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민사4단독은 8월 31일 오후 2시 10분 A씨가 최정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첫 변론기일이 진행된다.

A씨는 지난해 12월 최정원이 자신의 아내 B씨와 불륜을 저질렀다며 1억원을 배상하라는 내용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반면 최정원은 이를 전면 반박하며 A씨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특히 최정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계속되는 A씨의 저에 대한 명예훼손 행위, 명예훼손 교사 및 모욕 등의 일방적인 범죄행위를 감내하는 것은 내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살아가더라도 묵인 할 수 없다는 판단과 결심을 했다"고 민사소송과 추가 형사고소 이유를 설명했다.

이들이 재판에서 어떤 공방을 주고 받을지 주목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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