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버몬트, 하루 200㎜ 폭우 속 117명 구조

문별님 작가 2023. 7. 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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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미국 버몬트주에 현지 시각으로 10일부터 11일 오전까지 200㎜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 곳곳이 허리 높이까지 잠기는 등 홍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 당국은 물에 잠긴 집과 차량으로부터 최소 117명을 구조하고, 보트와 헬리콥터를 동원해 산악 지역 등에서 구조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 중인 바이든 대통령은 버몬트주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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