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농어촌·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에 44억원 지원

정찬욱 2023. 7. 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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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올해 44억원을 들여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주거 취약계층 맞춤형 주거지원,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및 관리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군은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개량(80동), 빈집 정비(65동), 슬레이트 철거·처리(254동)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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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태안=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올해 44억원을 들여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주거 취약계층 맞춤형 주거지원,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및 관리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군은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개량(80동), 빈집 정비(65동), 슬레이트 철거·처리(254동) 등을 한다. 상반기에 빈집 정비 71%, 슬레이트 처리 63%를 마쳤다.

또 6천400만원을 들여 차상위 계층 이하 고령자와 농어촌 거주 장애인 12가구의 지붕과 도배·장판 등 주택 개·보수를 했고, 저소득층 주거급여 수급자 1천608가구에 올해 말까지 23억7천800만원의 임차급여 및 수선유지급여를 지원한다.

준공 후 10년이 지난 6세대 이상 32개 노후 공동주택단지의 공용시설 유지·보수를 위한 관리비도 지원한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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