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주가 7%이상 급락…블랙핑크 리사 재계약 불발설 논란
백종훈 기자 2023. 7. 12. 14:16
블랙핑크 등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장중 7%이상 급락하고 있습니다. 블랙핑크 멤버인 리사의 재계약이 불투명할 수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12일 오후 2시 현재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주당 7만3000원으로 전일 대비 7.48% 떨어졌습니다.
증권가 관계자들은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일부 언론 보도가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문화일보는 리사가 오는 8월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YG와 재계약 여부를 타진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JTBC 취재진과의 전화 통화에서 "최근 스케줄은 투어와 개인 일정 등의 문제로 확정되지 않았다"며 "재계약 여부와 스케줄은 관계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리사와의 재계약 여부는 논의중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12일 오후 2시 현재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주당 7만3000원으로 전일 대비 7.48% 떨어졌습니다.
증권가 관계자들은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일부 언론 보도가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문화일보는 리사가 오는 8월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YG와 재계약 여부를 타진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JTBC 취재진과의 전화 통화에서 "최근 스케줄은 투어와 개인 일정 등의 문제로 확정되지 않았다"며 "재계약 여부와 스케줄은 관계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리사와의 재계약 여부는 논의중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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