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휴가철 휴양시설 안전사고 예방 강화 나서

박석원 기자 2023. 7. 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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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방서 배영환 서장이 서운면 자연휴양림 현장 지도 점검을 벌이고 있다. 안성소방서 제공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가 휴가철 행락객의 안전을 지키고자 현장지도 점검을 벌였다.

서는 배영환 서장과 관계 직원들이 서운면 서운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시 관계자와 함께 소방안전관리 업무에 관한 현장 지도·점검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소방시설 유지와 관리실태 확인, 휴양시설 관계자의 소방안전관리 업무, 화재예방 지도, 냉방과 전기, 취사기구 사용 시 화재안전관리 등을 지도·점검했다.

이번 현장 지도·점검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이용객 피해를 예방하고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배영환 서장은 시 관계자에게 “휴가철 다수의 이용객이 안전하게 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소방시설 점검과 안전사고 상황 발생 시 대응요령 등 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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