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KTX 열차 수유실에 에어컨 설치

김경림 2023. 7. 12. 14: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초기 도입된 46개의 고속철도 즉 KTX 수유실에 에어컨을 설치했다.

코레일은 지난 5월 공간 확보 및 소음, 바람세기 등을 고려해 천장 매립형 콤팩트 에어컨 설치를 완료해 수유실 내 온도를 23~24도로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0년 이후 도입된 KTX-산천 등 고속열차는 처음부터 냉방공기가 수유실에 전달되도록 만들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경림 기자 ]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초기 도입된 46개의 고속철도 즉 KTX 수유실에 에어컨을 설치했다.

12일 코레일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도입된 초기 KTX는 수유실이 설계돼 있지 않아 내부 공간을 개량해 ‘날개 없는 선풍기’를 설치해 운영해왔다

코레일은 지난 5월 공간 확보 및 소음, 바람세기 등을 고려해 천장 매립형 콤팩트 에어컨 설치를 완료해 수유실 내 온도를 23~24도로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0년 이후 도입된 KTX-산천 등 고속열차는 처음부터 냉방공기가 수유실에 전달되도록 만들어졌다.

코레일은 이번 개선작업을 하면서 수유실에 ▲폴딩식 출입문 ▲접이식 좌석 ▲기저귀 교환대 등의 설비를 개량하고 활용 공간을 넓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안한 열차서비스를 위해 편의시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