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나토 행사장서 마크롱과 조우…포옹까지

박태진 2023. 7. 12. 14: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빌뉴스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정상회의 행사장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조우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행사장에서 한-스웨덴 정상회담을 마치고 나오던 도중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우연히 마주쳐 반갑게 악수하고 포옹했다"고 알렸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 "다시 만나뵙게 돼 반갑다"며 "(지난달)파리에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스웨덴 정상회담 후 우연히 마주쳐

[빌뉴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빌뉴스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정상회의 행사장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조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빌뉴스 리텍스포(LITEXPO)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만나 포옹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행사장에서 한-스웨덴 정상회담을 마치고 나오던 도중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우연히 마주쳐 반갑게 악수하고 포옹했다”고 알렸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 “다시 만나뵙게 돼 반갑다”며 “(지난달)파리에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대통령님 다시 만나뵙게 되어 기쁘며, 잠시 후 만찬 때 뵙겠다”고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달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차 세계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했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