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과정, 공익 감사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에 대한 공익감사가 감사원에 청구됐습니다.
국민주권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감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양평 고속도로 변경에 누가 개입했는지 철저히 밝혀야 한다"면서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에 대한 공익감사가 감사원에 청구됐습니다.
국민주권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감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양평 고속도로 변경에 누가 개입했는지 철저히 밝혀야 한다"면서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서울 양평 고속도로 계획의 원안은 예비타당성조사까지 통과한 상황이었다"면서 "예타 조사를 통과한 사업을 변경할 때는 기획재정부 장관과 협의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이 조건을 충족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두물머리 일대의 교통체증을 완화한다는 사업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동떨어진 변경안이 제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어떤 의결 체계를 거쳤는지, 누가 지시한 건지 밝혀져야 한다"며 "누군가에게 특혜를 주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것은 아닌지도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2715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 대통령, 북한 미사일 발사에 순방 중 NSC 상임위 주재
-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10가지 괴담' 자료집 제작
- 이동재 명예훼손 혐의 최강욱 측 "한동훈과 결탁 의심 근거 있다"
- 내일부터 다시 폭우‥이 시각 기상센터
- 검찰, 중학생 몸에 잉어·도깨비 문신 새긴 10대 기소
- '할머니 주거침입' CCTV 공개한 故최진실 딸‥"무서워서 신고"
- 오세훈 "오염수 방류·양평고속도로가 이슈 독점해 나라 발전 저해"
- "윤 대통령 처가 고속도로 게이트, 국정조사해야"‥"민주당 자살골"
- 금속노조 총파업 돌입‥내일은 보건의료노조
- 비상장 주식 투자 사기 110억 가로챈 일당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