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서 물놀이 즐겨요”… 노원구, 여름 맞아 워터파크 개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노원구가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동네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추가로 문을 여는 물놀이장은 노원 워터파크를 비롯해 해바라기어린이공원, 삿갓봉공원, 상계공원, 갈울공원, 비석골공원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올여름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노원 워터파크를 선보인다"며 "가까운 곳에서 즐겁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과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과학기술대 운동장 9000㎡ 규모 ‘노원 워터파크’
전 연령대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물썰매장 등 갖춰
초안산힐링타운 개장 앞서 비석골 물놀이장 선봬
서울 노원구가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동네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앞서 지난 1일 5곳을 연 데 이어 오는 15일 6곳을 추가로 개장한다. 추가로 문을 여는 물놀이장은 노원 워터파크를 비롯해 해바라기어린이공원, 삿갓봉공원, 상계공원, 갈울공원, 비석골공원이다.
특히 노원 워터파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운동장 9000㎡에 인조 잔디를 깔고 야외 수영장, 물썰매장, 에어 슬라이드 등을 설치했다. 물썰매장은 높이 8.5m, 길이 80m이며 수심별로 수영장을 갖춰 유아부터 성인까지 두루 즐길 수 있다.
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그늘막과 텐트, 평상, 파라솔을 설치했다. 매점에서는 떡볶이, 치킨, 라면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워터파크는 다음 달 15일까지 운영된다. 수질·시설 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구는 전문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 20명을 물놀이장에 상시 배치할 계획이다. 또 수질 관리를 위해 2시간마다 수질을 측정해 현황을 게시한다.
한편 월계동에 있는 비석골공원 물놀이장은 15일 처음 선보인다. 이달 말 완공되는 초안산힐링타운 공개에 앞서 물놀이장을 먼저 개장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올여름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노원 워터파크를 선보인다”며 “가까운 곳에서 즐겁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과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본 때린 ‘물폭탄’ 한반도 온다…“진짜 장마 이제 시작”
- “이런 밥 처음” 25년 軍간부가 남긴 ‘점심’ 인증샷
- “호적 정리”…김부선 딸 엄마 몰래 결혼했다
- “매년 2만명 살해 당한다” 가장 위험한 휴가지 1위는
- “최고 미녀 A+” 문자 보낸 대학강사…항의한 학생엔 ‘F’
- 현영도 140억 사기범에 속았다… “월 7% 이자 현혹 5억 송금”
- “변태적 성관계 연상케 해” 마마무 화사, 공연음란죄 고발 당해
- “스타벅스에 맨발로 누운 20대女… ‘커피 샀잖아’ 직원에 쌍욕”
- ‘故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주거침입 신고… 경찰 긴급체포
- 생후 이틀된 아들 암매장 친모…어린이집 보육교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