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전국체전 성공개최 위한 교통질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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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시는 19개 주요 거점 교차로에서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대규모 방문객 맞이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목포시와 목포경찰서는 물론 23개동 주민들과 9개 시민․사회단체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체전을 앞두고 음주운전 근절,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 운전 등 시민의식 대전환을 위한 대대적 홍보활동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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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 목포시는 19개 주요 거점 교차로에서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대규모 방문객 맞이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목포시와 목포경찰서는 물론 23개동 주민들과 9개 시민․사회단체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체전을 앞두고 음주운전 근절,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 운전 등 시민의식 대전환을 위한 대대적 홍보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3년 희망찬 목포 만들기 범시민운동 4대 과제의 하나인 약속지킴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약속지킴은 질서․규범을 준수하는 안전한 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통질서 지킴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질서를 확립해 전국체전 성공개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올 가을 예정된 전국 유일의 목포문학박람회, 제104회 전국체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등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기초적인 선진 교통문화 정착이 가장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와 목포경찰서, 목포교육지원청 등 5개 기관과 새마을회 목포지부 등 15개 민간단체는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의식 전환을 위해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목포=대성수 기자(ds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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