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 24일 입대...“잠깐의 시간에 쉼표를 찍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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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 주헌(29·본명 이주헌)이 오는 24일 입대한다.
그는 "7월 24일 입대를 하게 됐다.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다. 생각보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라 몬베베(공식 팬클럽명) 마음이 어떨지 이 글을 쓰면서도 많이 걱정된다"며 말문을 열었다.
끝으로 주헌은 몬스타엑스 '바이 마이 사이드'(By My Side) 가사 중 일부를 적어 마음을 전했다.
이로써 주헌은 셔누, 민혁에 이어 팀내 세 번째 입대 멤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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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 주헌(29·본명 이주헌)이 오는 24일 입대한다.
주헌은 지난 11일 공식 팬카페에 입대 소식을 알리는 장문의 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7월 24일 입대를 하게 됐다.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다. 생각보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라 몬베베(공식 팬클럽명) 마음이 어떨지 이 글을 쓰면서도 많이 걱정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기를 내 자신에게 그리고 우리 몬베베들에게 전하고 싶었다. 뜨겁게 흘렸던 땀을, 뜨겁게 함께했던 날을 잊어버리지 말고 꼭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다녀와서 또 멋진 모습 보여주겠다. 내가 얘기했듯이 이 시간은 우리 쉼표라고 생각한다. 온점이 아닌 다음의 연속성을 가지고 나아가는 잠깐의 이 시간에 쉼표를 찍겠다. 사랑한다 몬베베”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끝으로 주헌은 몬스타엑스 ‘바이 마이 사이드’(By My Side) 가사 중 일부를 적어 마음을 전했다. 이 곡은 주헌이 작사와 작곡을 맡은 팬송이다.
이로써 주헌은 셔누, 민혁에 이어 팀내 세 번째 입대 멤버가 됐다. 셔누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수행하고 지난 4월 소집해제됐다. 민혁은 같은 달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최근 소속사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 아이엠은 지난달 23일 EP 앨범 ‘오버드라이브(OVERDRIVE)’를 발매하고 내달 5~6일 쇼케이스 투어를 개최한다. 형원과 셔누는 오는 25일 유닛 앨범 ‘디언씬(THE UNSEEN)’ 발표할 예정이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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