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서울시와 손잡고 폐철 활용한 조형물 6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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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12일 서울시와 포스코 김영중 부사장과 서울시 김의승 행정1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에서 철의 친환경성을 통한 '순환경제사회 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포스코와 서울시는 향후 기존 서울시 브랜드 조형물을 철거한 폐철을 친환경으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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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포스코가 12일 서울시와 포스코 김영중 부사장과 서울시 김의승 행정1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에서 철의 친환경성을 통한 '순환경제사회 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포스코와 서울시는 향후 기존 서울시 브랜드 조형물을 철거한 폐철을 친환경으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또 탄소저감 제품인 그리닛 서티파이드 스틸TM을 공공 인프라에 우선 적용하기 위한 협력도 진행한다.
포스코는 향후 그리닛 서티파이드 스틸TM을 사용한 서울시 신규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 조형물을 서울광장 등 서울시 랜드마크 3개 지역에 설치할 예정이다.
그리닛 서티파이드 스틸TM에 포스아트 기술을 적용해 제작한 '서울 둘레길 2.0' 대형 안내판 6개를 우면산과 대한민국 100대 명산인 관악산, 수락산 등 서울시 주요 둘레길에 설치할 계획이다.
김영중 포스코 부사장은 "포스코의 탄소저감제품과 친환경 솔루션을 통해 긴밀한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서울시와 포스코가 공통으로 목표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시작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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