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제작진, 故 이지수 추모 "웃음에 대한 열정 잊지 않겠다"

박상후 기자 2023. 7. 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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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지수
tvN '코미디빅리그' 제작진이 고(故) 이지수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12일 '코미디빅리그' 제작진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누구보다 웃음에 진심이었던 코미디언 이지수를 기억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신의 웃음에 대한 열정을 잊지 않겠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이지수는 전날 향년 3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신화요양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 오전 6시40분이다. 장지는 서울 시립승화원이다.

윤형빈 소극장 출신 코미디언 이지수는 2021년 '코미디빅리그'의 '오동나무엔터' 코너로 데뷔했다. 이후 '코빅엔터' '주마등' '나의 장사일지' 등에서 활약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tvN '코미디빅리그' S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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