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관요 청자한옥 수저받침, 한국문화재재단 수탁상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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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우수문화상품 발굴 수탁상품 공모에 부안관요의 청자상품이 선정됐다.
이 재단은 문화재청 산하기관으로 문화유산의 전승·보급·활용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이번 공모 심사는 우수문화상품 발굴을 위한 세가지 주제로 한국의 문화유산과 국회, 어린이 문화유산 상품으로 공모가 과제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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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우수문화상품 발굴 수탁상품 공모에 부안관요의 청자상품이 선정됐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인천공항, 대한민국 국회,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등에 입점돼 홍보는 물론 판로개척에 이바지하게 됐다.
이 재단은 문화재청 산하기관으로 문화유산의 전승·보급·활용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이번 공모 심사는 우수문화상품 발굴을 위한 세가지 주제로 한국의 문화유산과 국회, 어린이 문화유산 상품으로 공모가 과제를 줬다.
선전된 상품은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국 내외 관광객들을 상대로 한국적 문화가 녹아있는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출품된 청자는 부안청자박물관(부안관요) 김문식 도예가를 비롯한 사기장들이 제작한 한국의 전통 주거공간인 한옥을 모티브로 한 '청자한옥 수저받침'으로 한국문화를 알리고, 전통적이미지를 극대화하여 제작한 청자상품이다.
부안관요에서는 고려시대 전통기법으로 청자를 제작했던 과정 보존, 이를 기록화로 사라져가는 한국의 청자문화 보전, 청자의 전통기법을 바탕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청자 개발·보급에 나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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