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 컨퍼런스, 9월 창원서 개최

홍정명 기자 2023. 7. 1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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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023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 컨퍼런스'를 오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친환경 미래를 향한 탈탄소와 디지털화(Decarbonization and Digitalization for Green Future)'를 주제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제6회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 컨퍼런스는 누리집(www.sgemc.org)에서 참관객 온라인 사전등록을 접수 중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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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3개 트랙 11개 세션으로 구성
조선해양업계 대응 기술·동향 한 자리에
[창원=뉴시스] 오는 9월 14~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경남도 주최 '2023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 컨퍼런스' 포스터.(자료=경남도 제공) 2023.07.12.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023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 컨퍼런스'를 오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친환경 미래를 향한 탈탄소와 디지털화(Decarbonization and Digitalization for Green Future)'를 주제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조선해양 컨퍼런스는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재)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후원으로 참여한다.

올해 컨퍼런스는 미래 에너지, 액화천연가스(LNG), 스마트 분야 등 3개 트랙으로 나누고, 11개 세션과 55개 주제발표로 구성한다.

특히, 지난 컨퍼런스와 달리 조선산업과 해운산업을 연계해 조선 해운 물류 가치를 공유하고, 금융을 융합하여 전후방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선해양 산업의 최신 트렌드에 대한 방향성 제시와 정보 제공을 위해 ▲탈탄소의 핵심 이정표가 될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80차 결과 및 업계의 대응 방안 ▲해운물류 전망과 물류 규제 이슈 관련 최신 동향 ▲정부, 선사, 조선소, 해양금융 분야 대표들이 자리해 의견을 개진하는 리더스 서밋 ▲스마트 분야 최고 전문가와 함께하는 디지털 전환 핵심 동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업계 전문가들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제6회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 컨퍼런스는 누리집(www.sgemc.org)에서 참관객 온라인 사전등록을 접수 중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참관 등록 등 자세한 사항은 경남테크노파크(055-670-6612) 또는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055-273-252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남도는 성공적인 컨퍼런스 개최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월 주관기관과 함께 프로그램위원회 회의를 열어 하문근 위원장 등 28명의 전문가 위원과 프로그램 구성을 논의하고 추진 사항을 공유하는 등 공을 들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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