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소재 기술 경쟁 업체로 유출한 퇴직자 등 5명 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에 핵심적으로 쓰이는 소재인 연성 동박 적층판(FCCL) 기술을 경쟁 업체로 빼돌린 혐의를 받는 퇴직자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전지방검찰청은 첨단 소재 전문 기업에서 퇴직한 50대 남성 A 씨, 기술을 빼돌린 경쟁 업체 관계자 3명과 법인을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에 핵심적으로 쓰이는 소재인 연성 동박 적층판(FCCL) 기술을 경쟁 업체로 빼돌린 혐의를 받는 퇴직자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전지방검찰청은 첨단 소재 전문 기업에서 퇴직한 50대 남성 A 씨, 기술을 빼돌린 경쟁 업체 관계자 3명과 법인을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A 씨는 회사에서 희망퇴직을 제안받자 경쟁 업체에 재취업하기로 하고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에 걸쳐 FCCL 관련 기술자료와 관리계획서 등을 유출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 업체는 FCCL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적인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대기업인 거로 전해졌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뜻밖의 재난' 당한 비단섬...北 "살림집 건설로 문제 해결"
- 파출소서 비키니 차림 美 여성들 난동…2명 필로폰·1명 대마 양성
- 폭우로 잠긴 개포자이 아파트… 비만 오면 이러나?
- "뼈가 녹았을 수도..."생후 이틀 만에 야산에 묻힌 아기 [띵동 이슈배달]
- "진짜가 온다"...일본 물폭탄 장마전선 북상 [앵커리포트]
- 안보리에서 미·러 정면 충돌...UN 내부에서 '한국식 휴전' 거론
- [속보] 대통령실 "미 우크라전 장거리미사일 허용 관련 한국에 사전통보"
- [단독] 연이율 5천%에 가족관계증명서까지...검경 단속 비웃듯 불법 사채 활개
- '백두산 호랑이' 중국 민가 습격...농민 물고 달아나
- '초코파이'에 분노한 김여정...북한, 대북전단 전격 공개한 이유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