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은퇴 후 운동 더 열심히, 현역보다 몸 상태 더 좋아”(골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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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감독들의 스페셜 매치가 펼쳐진다.
7월 12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옐로우 팀과 블루 팀으로 나뉜 감독들의 피 튀기는 자존심 싸움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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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골때녀' 감독들의 스페셜 매치가 펼쳐진다.
7월 12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옐로우 팀과 블루 팀으로 나뉜 감독들의 피 튀기는 자존심 싸움이 벌어진다.
옐로우 팀의 맏형 하석주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노장은 죽지 않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우리의 진심 보여줄 것”이라며 결연한 각오를 다졌고 블루 팀의 젊은 피 정대세 감독은 “은퇴 후 운동 더 열심히 했다. 현역보다 몸 상태 더 좋은 상태다”고 언급하며 승리를 향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과연 정장 대신 유니폼을 입고 필드 위에 선 감독들이 어떤 활약으로 승리를 쟁취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경기에서는 감독들의 화려한 쇼맨십이 펼쳐진다. 헛다리 짚기, 발리슛, 마르세유 턴, 백힐 등 각자의 현역 시절 주특기를 완벽 재현해 녹슬지 않은 기량을 맘껏 뽐냈다고 전해진다. 또한, 골키퍼로 깜짝 데뷔한 하석주 감독의 숨겨진 선방 실력이 공개되면서 ‘골때녀’ 내 유일한 골키퍼 출신인 김병지 감독과 신입 골키퍼가 된 하석주 감독의 선방 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옐로우 팀의 ‘리듬좌’ 조재진 감독과 블루 팀의 ‘괴물 공격수’ 정대세 감독의 스트라이커 대결 또한 관전 포인트다. 조재진 감독이 영리한 플레이로 상대의 허를 찌르는 슈팅을 노리는 반면, 정대세 감독은 터프한 플레이로 무자비한 몸싸움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각기 다른 스타일을 가진 두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감독 중 득점과 함께 팀을 승리로 이끌 사람은 누가 될 것인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날 블루팀의 이을용 감독이 약 20년 만에 기습 ‘을용타’를 날려 화제다. 경기 도중 상대 팀 백지훈 감독의 뒤통수를 가격한 이을용 감독의 모습을 본 관중들과 박항서 감독은 박장대소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 과연 전설의 ‘을용타’를 부활시킨 사연은 무엇일까. 12일 오후 9시 방송.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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