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공공와이파이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체계적 관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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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공공와이파이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했다.
공공와이파이 통합관제시스템은 장소별 공공와이파이 사용량, 접속자 수, 장애 발생 등 관내 공공와이파이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공와이파이 대상지 발굴을 통해 시민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통신비 절감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이번 시스템 구축을 기점으로 청주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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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기준 지역명소 등 1000여곳에서 이용 가능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가 공공와이파이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했다.
공공와이파이 통합관제시스템은 장소별 공공와이파이 사용량, 접속자 수, 장애 발생 등 관내 공공와이파이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그동안 시민 민원 신고로만 고장 여부 등 운영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신속한 장애 해결과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자 1억2400만원을 들여 3월부터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시는 앞으로 시스템을 이용해 공공와이파이 고장 여부를 즉시 확인, 신속하게 장애를 해결할 계획이다.
공공와이파이 이용 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한 불편 해소와 와이파이 증설, 속도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공와이파이 대상지 발굴을 통해 시민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통신비 절감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이번 시스템 구축을 기점으로 청주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지역은 7월 기준 수암골, 명암저수지 등 지역 명소, 시내버스, 청주시 전 청사 등 1000여곳에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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