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배틀’ 이엘, 박효주 목숨값 그림 의미 알아낸다‥조카 그림에 깜짝

[뉴스엔 박수인 기자]

‘행복배틀’ 이엘이 박효주가 금고에 넣어뒀던 그림의 의미를 알아낸다.

7월 12일 방송되는 ENA 수목드라마'행복배틀'(연출 김윤철/극본 주영하/기획KT스튜디오지니/제작HB엔터테인먼트) 13회에서는 장미호(이벨)가 오유진(박효주)이 목숨 값이라고 남겨 둔 금고 안에서 발견한 그림의 의미를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주 방송된 ‘행복배틀’ 11, 12회에서 장미호는 오유진이 친모 심혜정(이상숙)에게 자신의 목숨 값이라며 맡겨 둔 열쇠에 맞는 금고를 찾아냈다. 하지만 금고 안에는 의미를 알 수 없는 찢어진 그림만이 남아 있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어린아이가 그린 것 같은 그림에는 날개가 달리고 머리 위에 링이 있는 천사 모습을 한 듯한 여자와, 보라색 옷을 입은 단발머리의 여자가 담겨 있었다. ‘행복배틀’ 제작진에 따르면 이는 오유진의 첫째 딸 지율(노하연)이가 그린 그림이라고. 이를 알게 된 장미호는 지율이에게 직접 그림의 의미를 묻기로 한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 속 장미호는 지율이에게 인형 놀이를 하며 다가가고 있다. 엄마 오유진에 의해 그림 그리는 걸 금지당한 지율이가 자연스레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 이어 완성된 그림을 본 장미호의 깜짝 놀란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장미호는 어떤 그림을 봤길래 이렇게 놀란 것일까. 12일 오후 9시 방송. (사진=ENA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