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관저 이전 '천공 개입' 의혹 제기한 김종대 전 의원 출석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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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술인 '천공'이 대통령실 관저 이전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오늘 오전 9시부터 김 전 의원을 불러 천공 의혹과 관련한 사실 관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관저 선정 과정에 천공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김 전 의원은 작년 말 대통령실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해, 지난 1월 초 한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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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술인 '천공'이 대통령실 관저 이전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오늘 오전 9시부터 김 전 의원을 불러 천공 의혹과 관련한 사실 관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관저 선정 과정에 천공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김 전 의원은 작년 말 대통령실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해, 지난 1월 초 한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조사 필요성이 있어 두 번째 출석 조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271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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