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의 완벽한 하루…첫 올스타전 나들이에 MVP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콜로라도 로키스의 베테랑 포수 엘리아스 디아스(32)가 테드 윌리엄스 MVP(올스타전 MVP)를 수상했다.
디아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2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활약을 펼쳤다.
디아스는 생애 첫 올스타전에 출전해 MVP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콜로라도 선수가 올스타전 MVP를 받은 것은 디아스가 처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콜로라도 선수 첫 올스타전 MVP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콜로라도 로키스의 베테랑 포수 엘리아스 디아스(32)가 테드 윌리엄스 MVP(올스타전 MVP)를 수상했다.
디아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2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활약을 펼쳤다.
하이라이트 장면은 8회초에 연출됐다. 내셔널리그가 1-2로 끌려가던 8회초 무사 1루에서 호르헤 솔레어 대신 디아스가 타석에 섰다. 우완 펠릭스 바티스타와 맞붙은 디아스는 86.9마일(약 139.9㎞) 스플리터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내셔널리그가 접전 끝에 3-2 역전승을 거두며 디아스의 대포는 결승 홈런이 됐다. 경기 후 디아스는 올스타전 MVP에 선정됐다.
디아스는 생애 첫 올스타전에 출전해 MVP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콜로라도 선수가 올스타전 MVP를 받은 것은 디아스가 처음이다.
디아스는 "내가 하고 있는 일들과 성취한 일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것은 내게 놀라운 일"이라고 MLB닷컴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올해 빅리그 9년차를 맞이한 디아스는 8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7 9홈런 4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63을 기록,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