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산물우수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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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활성화하고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하는 '제9회 농산물우수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매년 농산물우수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농가 성공사례와 유통 분야 판로 발굴·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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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활성화하고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하는 ‘제9회 농산물우수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제도는 생산에서 유통단계까지 단계마다 농약, 중금속 등 위해요소를 기준치 이내로 적절하게 관리해 안전한 농산물임을 인증하는 제도다.
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매년 농산물우수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농가 성공사례와 유통 분야 판로 발굴·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생산농가, 유통업체, 유통상품기획, 단체급식 부문 등 총 4개 분야다. 참여를 바라는 농가 및 업체·단체는 오는 19일까지 시.군 농정부서로 접수하면 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시·도 추천 자료를 받아 서류·현장·발표심사를 거쳐 10월 11일 전국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하며, 우수사례는 전자책으로 제작.배부 및 언론사 기획보도, 텔레비전 생활정보 프로그램 방영 등을 통한 홍보도 지원한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에서 농산물우수관리 생산 및 유통을 선도하는 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전남도에서도 농산물우수관리 인증농산물 생산 및 판로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역대 농산물우수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생산부문 68건 중 12건을 수상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우수 농가를 발굴했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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