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푸른기술, 현대차 美 '걷는 자동차' 특허 획득..로봇 결합 자동차 본격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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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사족보행으로 걷는 자동차'에 대한 특허를 최근 미국에서 등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푸른기술 등 관련주의 주가가 장중 오름세다.
증권업계는 현대차가 특허 등록을 통해 기존 자동차의 한계를 극복한 로버빌리티(robotic mobility)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 같은 소식에 푸른기술이 현대차 계열사인 현대위아와 협동 로봇을 개발한 사실이 부각되면서 장중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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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현대차그룹이 '사족보행으로 걷는 자동차'에 대한 특허를 최근 미국에서 등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푸른기술 등 관련주의 주가가 장중 오름세다.
12일 오후 1시 36분 현재 푸른기술은 전 거래일 대비 4.11% 오른 8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와 미국 특허청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공동 명의로 '걷는 자동차' 관련 특허 2개를 지난 6일 승인받았다.
해당 기술은 현대차가 2019년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공개한 콘셉트카 ‘엘리베이트(Elevate)’에 적용된 기술이다.
이는 4개의 로봇 다리가 달린 자동차로 여러 형태의 걸음걸이로 이동할 수 있어 다양한 지형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관심을 모았다. 다리로 이동 시 속도는 약 시속 5km 수준이고 차체를 수평으로 유지하며 1.5m의 벽을 넘을 수도 있다.
증권업계는 현대차가 특허 등록을 통해 기존 자동차의 한계를 극복한 로버빌리티(robotic mobility)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 같은 소식에 푸른기술이 현대차 계열사인 현대위아와 협동 로봇을 개발한 사실이 부각되면서 장중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앞서 현대위아와 협동 로봇인 '심포니15'를 공동 개발하고 납품했다.
푸른기술은 또 기존 모듈 사업에서 시스템 사업으로 수직계열화를 통한 사업 규모 확장에 나선 바 있다. 이 사업은 정밀 메카트로닉스 기술과 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한 금융자동화, 역무자동화, 특수단말시스템 분야를 기반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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