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학교숲’ 3곳 추가 조성…학교 환경 개선 기대

김덕용 2023. 7. 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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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계성초, 황금초, 송현여고 3곳에 학교숲(명상숲)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억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한 학교숲 면적은 40220㎡ 규모다.

앞서 시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29억2000여만원을 들여 49개 학교에 4만2590㎡ 규모 학교숲을 조성했다.

최병원 대구시 산림녹지과장은 "학교숲이 학생들을 위한 자연적인 학습공간이자 주민들을 위한 녹색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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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계성초, 황금초, 송현여고 3곳에 학교숲(명상숲)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도심 속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학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올해 1억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한 학교숲 면적은 40220㎡ 규모다.
계성초등학교에 조성한 학교숲. 대구시 제공
앞서 시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29억2000여만원을 들여 49개 학교에 4만2590㎡ 규모 학교숲을 조성했다.

시는 학교숲이 도심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대상 학교를 꾸준히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최병원 대구시 산림녹지과장은 "학교숲이 학생들을 위한 자연적인 학습공간이자 주민들을 위한 녹색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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