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T' 메시와 '괴물' 음바페의 카타르 월드컵 결승 유니폼, 스위스 FIFA 축구 박물관에 전시

조남기 기자 2023. 7. 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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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착용했던 유니폼이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FIFA 세계 축구 박물관에 걸렸다.

FIFA 세계 축구 박물관은 카타르 월드컵을 기념하며 메시가 결승전에서 입었던 옷, 그리고 킬리안 음바페가 같은 경기에서 입었던 옷을 구비했다.

FIFA 세계 축구 박물관은 역대 최고의 선수로 여겨지는 메시의 처음이자 마지막 월드컵 우승인 만큼, 이번 기회에 메시의 역사를 추억할 공간을 따로 마련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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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오넬 메시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착용했던 유니폼이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FIFA 세계 축구 박물관에 걸렸다.

FIFA 세계 축구 박물관은 2016년에 설립됐다. 축구의 역사, 축구의 영향력 등 인류사 안에서 축구가 얼마나 역동적으로 기능했는지를 비춘다.

도합 세 개의 층으로 나눠진 FIFA 세계 축구 박물관에서 지하 1층은 월드컵과 관련한 상징적 전시품을 소장한다. 아울러 후세가 기억할 만한 월드컵 이야기들을 세심하게 정리해뒀다. 또한 1층에는 세계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이 아름다운 패턴으로 진열됐다. 2층엔 전 세계에 퍼진 생소한 축구 이야기들이 녹았다.

FIFA 세계 축구 박물관은 카타르 월드컵을 기념하며 메시가 결승전에서 입었던 옷, 그리고 킬리안 음바페가 같은 경기에서 입었던 옷을 구비했다. 더불어 우승 메달과 결승전 공인구도 전시했다.

FIFA 세계 축구 박물관은 역대 최고의 선수로 여겨지는 메시의 처음이자 마지막 월드컵 우승인 만큼, 이번 기회에 메시의 역사를 추억할 공간을 따로 마련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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