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연매출 180억 父 전재산 사회 환원? 내 허락 없이는...”

2023. 7. 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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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탁재훈이 180억 자산가 아버지를 언급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부친이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 탁재훈의 부친도 언급됐다.

이날 게스트로 나온 박준금이 탁재훈에게 "만약 아버지가 모든 재산을 환원하겠다고 하시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다.

한편 탁재훈의 아버지 배조웅 회장은 연 매출 180억의 레미콘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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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SBS TV '신발 벗고 돌싱포맨'

'돌싱포맨' 탁재훈이 180억 자산가 아버지를 언급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부친이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 탁재훈의 부친도 언급됐다.

이날 게스트로 나온 박준금이 탁재훈에게 "만약 아버지가 모든 재산을 환원하겠다고 하시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다. 탁재훈은 "제 허락 없이는…(안된다). 아버지가 만약에 그런 멘트를 하시면 아버지 멘트는 시멘트"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우리 아버지 무슨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탁재훈의 아버지 배조웅 회장은 연 매출 180억의 레미콘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 1051개의 레미콘 공장이 있는 가운데, 배조웅 회장은 전국 레미콘 회사 연합회에서 총괄 회장을 맡고 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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