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폭염대비 입주민 건강관리' 지원

이창재 2023. 7. 1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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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에 따라 '입주민 혹서기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폭염 대응 관리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입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정명섭 사장은 "앞으로도 청아람 봉사단과의 연계를 통해 입주민 맞춤형 주거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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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 11일 상인비둘기아파트 경로당에 수박 등 전달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에 따라 '입주민 혹서기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폭염 대응 관리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입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11일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상인동 경로당을 찾아 수박 등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구도시개발공사]

주요 내용으로는 혹서기 대응 물품 배부, 무더위 쉼터 운영 지원, 건강·안전 모니터링, 안전 관련 홍보 강화 등이 포함된다.

이에 따라 정명섭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 명은 지난 11일 상인비둘기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수박과 다과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이 시원한 수박을 즐기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정명섭 사장은 "앞으로도 청아람 봉사단과의 연계를 통해 입주민 맞춤형 주거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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