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바스&키친, 욕실 패키지 ‘무드 베이지’ 출시

양연호 기자(yeonho8902@mk.co.kr) 2023. 7. 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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옅은 베이지와 웜한 아이보리 메인 컬러
소프트한 질감으로 편안함 제공
대림바스&키친이 출시한 욕실 패키지 ‘무드 베이지’
대림바스의 홈 인테리어 브랜드 대림바스&키친은 편안한 분위기의 욕실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무드 베이지’ 욕실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무드 베이지는 ‘잠시, 한 템포 쉬어 가는 곳’을 컨셉으로, 욕실을 연출되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운 공간으로 구현하기 위해 낮은 채도의 옅은 베이지, 따뜻한 아이보리 색상을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또 욕실이 주는 심리적 안정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표면을 부드러운 질감으로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무드 베이지는 최근 트렌드인 대형 사이즈(600X600㎜)의 타일을 기본으로 구성하고 이음매를 최소화해 포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욕실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다른 사이즈(300X600㎜)의 타일로도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또 무드 베이지에는 호텔을 연상케 하는 차별화된 아이템이 더해져 한층 고급스러운 욕실을 만들어준다. 먼저 간접 조명 거울이 기본 옵션으로 구성돼 있어 심플한 욕실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무드 베이지 고급형의 경우 이음새 없는 심리스 타입에 도자기 질감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세면대가 포함돼 있어 대림바스&키친의 섬세함을 엿볼 수 있다.

대림바스&키친 홈디자인팀의 여수빈 디자이너는 “신제품 무드 베이지는 쉼을 테마로 전반에 저채도로 배색해 단순하면서도 디테일한 요소로 고급스러운 무드까지 선사하는 욕실 패키지”라며 “패키지뿐만 아니라 단품으로도 구매력이 갖추어진 제품이니 다양한 인테리어에도 이질감 없이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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