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우유협동조합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기념식에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 조흥원 전 조합장, 김재술 전 조합장, 문진섭 조합장, 김병식 노조위원장, 강철영 전국고객센터협의회 회장,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 회장.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11일 서울 중랑구 소재 서울우유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조합원과 임직원 및 외부 초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8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창립 기념 행사는 '대한민국 낙농산업 역사를 개척한 협동조합 운동가의 사명감을 가지고 서울우유 100년 성장기반 구축'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문진섭 조합장은 “ '나100%' 브랜드를 잇는 새로운 제품 개발은 물론 스마트한 가치중심 소비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조직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2026년 우유시장 완전 개방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