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재계약 불투명?...YG “개인일정 때문, 논의 중”

최윤정 2023. 7. 12. 1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블랙핑크 리사(위 사진)가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12일 문화일보는 중국 에이전시 관계자 말을 빌려 "YG와 리사의 스케줄을 조율하며 출연 여부를 타진해왔는데, 리사와 재계약이 불투명해 8월 이후 스케줄을 협의하기 어렵다"면서 리사의 재계약 불발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러나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8월 이후 스케줄을 협의하기 어려운 것은 투어 및 개인 일정 때문일 뿐 계약 여부와 관계없다. 현재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랙핑크 리사가 6월 28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국제갤러리에서 열린 명품 주얼리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그룹 블랙핑크 리사(위 사진)가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12일 문화일보는 중국 에이전시 관계자 말을 빌려 “YG와 리사의 스케줄을 조율하며 출연 여부를 타진해왔는데, 리사와 재계약이 불투명해 8월 이후 스케줄을 협의하기 어렵다”면서 리사의 재계약 불발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나머지 멤버인 제니, 지수, 로제는 YG엔터테인먼트와 비교적 순조롭게 재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8월 이후 스케줄을 협의하기 어려운 것은 투어 및 개인 일정 때문일 뿐 계약 여부와 관계없다. 현재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2016년 8월 데뷔한 블랙핑크는 내달 전속 계약 7년이 만료된다. 블랙핑크는 현재 월드투어 중으로, 투어가 끝난 뒤 재계약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