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병원, 폐렴 치료 우수병원 인증

조현철 기자 2023. 7. 1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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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시행한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으며 남구 지역 내에서 5회 연속 1등급은 울산병원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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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5회 연속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울산=뉴시스] 울산병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시행한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으며 남구 지역 내에서 5회 연속 1등급은 울산병원이 유일하다.

이로써 남구 지역 내에서 폐렴 치료 우수 병원으로 입지를 다지며 최적화된 폐렴 치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검증받았다.

이번 5차 폐렴 적정성 평가는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주사) 치료한 상급 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100점 중 만점을 받아 5회 연속 1등급을 기록했다. 전체 의료기관의 평균 87.6점보다 높았고 종별 구분이 동일한 기관에 대한 평균 점수인 종별 평균 93.0점보다 높았다.

이주송 병원장은 "폐 질환 관련 평가인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폐렴 적정성 평가 두 가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아왔으며 지역 종합병원에서 폐 질환 치료의 우수성이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폐 질환 치료에 있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울산병원은 6월 27일 차세대 심뇌혈관센터를 확장 오픈하며 심뇌혈관 치료에서도 더욱 강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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