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청량 보이스로 깜짝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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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효린이 돌아온다.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효린의 신곡 '이게 사랑이지 뭐야'가 베일을 벗는다.
지난해 7월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스(iCE)'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이게 사랑이지 뭐야'는 한여름의 소나기처럼 시원한 청춘의 젊음과 사랑을 효린만의 색깔로 그려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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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효린이 돌아온다.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효린의 신곡 '이게 사랑이지 뭐야'가 베일을 벗는다.
지난해 7월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스(iCE)'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이게 사랑이지 뭐야'는 한여름의 소나기처럼 시원한 청춘의 젊음과 사랑을 효린만의 색깔로 그려낸 곡이다.
적극적인 E 성향의 여자와 조금은 샤이한 I 성향의 남자, 두 청춘이 그려낸 한 여름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달콤한 감성을 비롯해 톡 쏘는 효린표 청량한 보이스를 들을 수 있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및 리릭 이미지,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통해 알 수 있듯이 효린은 신곡을 통해 파릇한 청춘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잔잔하게 울리는 기분 좋은 감성으로 새로운 드라이브송 탄생을 알린다. 또한 청춘의 사랑을 그려낸 만큼 이번 곡은 리스너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전망이다.
그간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강조한 곡으로 대중에게 시원함을 안겼던 효린은 이번 신곡에서는 강렬함이 아닌 풋풋함을 더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완성, 2030 청춘을 대변하는 아이콘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여기에 신곡에는 현재 힙합씬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로 꼽히는 폴 블랑코(Paul Blanco)가 피처링에 참여,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효린은 지난 8일 반얀트리 풀파티 무대에서 폴 블랑코와 '이게 사랑이지 뭐야' 무대를 깜짝 선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던 만큼 12일 발매될 음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게 사랑이지 뭐야'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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