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종목 하한가' 주식 카페 운영자 3명 영장심사

소재형 2023. 7. 12. 13:1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개 종목 무더기 하한가 사태와 관련해 이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주식 카페 운영자 강 모 씨 등 3명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렸습니다.

오늘(12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강 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인정하지 않는다"며 "주식을 하다 대출을 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을 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투자자들에게 예기치 못한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강 씨 등 3명은 동일산업 등 5개 종목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띄워 359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주가조작 #하한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