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 정신건강 어떨까, 과일 잔뜩 달린 나무 그림 의미는(홍김동전)

박수인 2023. 7. 12. 13: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김동전'이 멤버들의 내면 탐구에 나선다.

7월 13일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 45회에서는 멤버들의 내면을 심도 있게 들여다보는 '정신 검진 특집'이 펼쳐진다.

이에 멤버들은 홍김동전 속 캐릭터를 내려놓고 그림 심리 검사, 지능 검사 등을 통해 스스로의 내면을 탐구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그림 검사가 끝난 뒤 공개된 '홍김동전' 막내 우영의 심리 상태는 어떤지, 우영의 속마음을 알게 된 멤버들의 반응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홍김동전'이 멤버들의 내면 탐구에 나선다.

7월 13일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 45회에서는 멤버들의 내면을 심도 있게 들여다보는 ‘정신 검진 특집’이 펼쳐진다. 이날 멤버들은 TCI, HTP, SCT 등 임상 심리 전문가가 평가하는 다양한 심리 검사를 통해 멤버들의 심리 상태를 체크한다.

이에 멤버들은 홍김동전 속 캐릭터를 내려놓고 그림 심리 검사, 지능 검사 등을 통해 스스로의 내면을 탐구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늘 유쾌한 웃음을 전파하는 멤버들의 정신 건강은 어떤 상태인지 확인해 보면서 보다 건강한 방송으로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읽히는 대목이다.

12일 공개된 사진 속 우영은 녹화장 대신 상담실을 찾아 그림을 그리고 있다. 원초적인 그림 실력을 쑥스러워하던 우영은 “그림을 못 그려도 아픈 걸로 나오나요?”라는 질문으로 상담사에게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 최근 물오른 예능감으로 웃음 폭탄을 선사하고 있는 우영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한껏 집중한 채로 진지하게 그림을 그리는 모습에 시선이 꽂힌다.

나무와 사람, 집 등 다양한 주제의 그림을 그려 내는 우영은 연신 “어려워요”라 말하면서도 망설임 없이 연필을 움직이며 그림을 그려 나간다. 종이를 꽉 채우는 커다란 나무와 그 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린 과일까지 한가득 그린 우영의 심리는 현재 어떤 상태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나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 것 같냐는 상담사의 질문에 우영은 “빨리 와서 과일 먹어. 내 과일이 제일 맛있어”라는 속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그림 검사가 끝난 뒤 공개된 ‘홍김동전’ 막내 우영의 심리 상태는 어떤지, 우영의 속마음을 알게 된 멤버들의 반응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이에 ‘홍김동전’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들께 건강한 웃음을 전달해 드리기 위해 멤버들의 정신 검진을 진행했다”라면서 “웃음 뒤에 가려진 고민과 노력을 드러내는 멤버들의 마음을 함께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KBS 2TV ‘홍김동전’)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