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민언련, 수신료 분리 징수 긴급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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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수신료 분리 징수와 관련한 긴급 토론회가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은 대전시민사회연대회의와 함께 12일 청춘나들목(도시철도 대전역 지하 3층)에서 '정부의 수신료 분리 징수 방침을 통해 바라본 공영방소의 가치와 나아갈 길'을 주제로 긴급 토론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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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수신료 분리 징수와 관련한 긴급 토론회가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은 대전시민사회연대회의와 함께 12일 청춘나들목(도시철도 대전역 지하 3층)에서 '정부의 수신료 분리 징수 방침을 통해 바라본 공영방소의 가치와 나아갈 길'을 주제로 긴급 토론회를 개최한다.
팟캐스트 '아는 것이 힘이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는 이 날 토론회는 정진호 대전충남민언련 상임운영위원장의 진행으로 △현 정부의 공영방송 정책에 대한 설명(김재섭 대전시민사회연대회의 운영위원장) △현장에서 느끼는 현 정부의 공영방송 정책(언론노조 대전MBC지부장) △공영방송의 중요성과 정부의 역할(우희창 언론학자) 등의 발제와 토론이 이어진다.
대전충남 민언련 측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의 면직 처리부터 수신료 분리 징수를 위한 시행령 개정안 기습 처리, 방문진 이사진 교체 움직임까지 현 정부의 방송 관련 정책이 공론화 과정없이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다"며 "민언련은 대전시민사회연대회의와 함께 이러한 과정에 문제는 없는지 살펴보기 위해 긴급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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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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