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입성한 메시, 주말 입단식…"새롭게 도전할 준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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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을 떠난 리오넬 메시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입성해 새 각오를 다졌다.
로이터통신, ESPN에 따르면 메시는 11일(현지시간) 오후 가족들과 함께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구단은 16일 마이애미의 홈 경기장인 DRV PNK 스타디움에서 대대적 메시의 입단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마이애미는 21일 열리는 멕시코 팀 크루스 아술과 북중미리그 컵 홈 경기에서 메시를 처음으로 뛰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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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을 떠난 리오넬 메시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입성해 새 각오를 다졌다.
로이터통신, ESPN에 따르면 메시는 11일(현지시간) 오후 가족들과 함께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구단은 16일 마이애미의 홈 경기장인 DRV PNK 스타디움에서 대대적 메시의 입단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아르헨티나 공영매체 테베 푸블리카와 인터뷰에서 메시는 "어디에 있든 내 마음가짐은 변하지 않는다. 나와 팀 모두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내린 결정에 가족 모두가 만족한다.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마주할 준비가 됐다"고 미국행 포부를 밝혔다.
마이애미는 21일 열리는 멕시코 팀 크루스 아술과 북중미리그 컵 홈 경기에서 메시를 처음으로 뛰게 할 계획이다.
최근 10경기째 '무승'의 수렁에 빠져 있는 마이애미로서는 메시의 합류가 시급하다.
2023시즌 동부 콘퍼런스에서 5승 3무 13패(승점 18)를 거둬 15팀 중 최하위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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