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오전에만 월정 33.8℃.. 폭염 주의

제주방송 김동은 2023. 7. 1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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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북부와 동부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12일) 오전부터 30℃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30분 기준 최고기온은 월정 지역이 33.8℃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2.3℃, 성산 30.3℃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서귀포 지역은 26.8℃, 고산은 26.2℃ 등으로 지역별로 편차가 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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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북부와 동부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12일) 오전부터 30℃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30분 기준 최고기온은 월정 지역이 33.8℃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2.3℃, 성산 30.3℃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서귀포 지역은 26.8℃, 고산은 26.2℃ 등으로 지역별로 편차가 큰 상황입니다.

현재 산지를 중심으로는 0.5㎜에서 1㎜ 가량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제주 남부와 산지에는 5㎜에서 20㎜ 가량의 비도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따뜻하고 습한 남풍이 강하게 유입되고 있어 지역별로 기온 편차가 크다며 폭염 특보가 내려진 곳에서는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 (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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