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 장애인시설 지원 성금 770만원 기탁

홍정명 기자 2023. 7. 12. 13: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회복지법인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12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창원시 소재 장애인시설 지원 성금 77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부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 진해재활원 한택연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지역 장애인 시설 3곳 설비 개선 등 사용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12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가운데) 부장이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의 창원시 소재 장애인시설 지원 성금 77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한국지엠 창원공장 제공) 2023.07.12.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사회복지법인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12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창원시 소재 장애인시설 지원 성금 77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부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 진해재활원 한택연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창원시 관내 장애인시설 3개소에 시설·설비 개선,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된다.

한국지엠 이승원 부장은 "한국지엠은 장애인들이 일상생활과 교육, 문화 활동을 누릴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 권리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해재활원 한택연 사무국장은 "장애인재활원을 포함한 장애인 시설들은 재정적인 문제로 시설·설비 보강, 신규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힘든 점이 많다"면서 "이번 한국지엠의 지원으로 장애인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2005년 한국지엠 직원들이 중심이 되어 사회복지법인을 출범한 이후 사회통합 및 저소득층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