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으로 쓰인다'…양귀비 불법재배 9명 함양서 적발

경남CBS 이형탁 기자 2023. 7. 1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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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경찰서는 양귀비를 불법 재배한 9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최근까지 함양읍 등지에서 양귀비 700여 주를 불법 경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귀비는 열매에서 아편이 추출돼 모르핀과 헤로인 등 강력한 마약으로 가공될 수 있다.

양귀비를 당국의 허가 없이 재배하거나 매매하면 형사처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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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양귀비. 사천해양경찰서 제공


경남 함양경찰서는 양귀비를 불법 재배한 9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최근까지 함양읍 등지에서 양귀비 700여 주를 불법 경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귀비는 열매에서 아편이 추출돼 모르핀과 헤로인 등 강력한 마약으로 가공될 수 있다.

양귀비를 당국의 허가 없이 재배하거나 매매하면 형사처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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