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울산지역 고용률 60.4%…5개월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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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고용률이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6월 울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고용률은 60.4%로 전년 동월 대비 0.5%포인트 상승했다.
지난달 울산지역 실업률은 3.3%로 전년 동월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지난달 울산지역 15세 이상 인구는 95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1000명(0.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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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지역 고용률이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6월 울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고용률은 60.4%로 전년 동월 대비 0.5%포인트 상승했다.
울산지역 고용률은 올해 1월 58.5%를 기록한 이후 2월 58.8%, 3월 59.6%, 4월 59.7%, 5월 60.1% 등 5개월 연속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달 취업자는 57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000명(0.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별로 보면 지난해 같은달 대비 광공업에서 1만4000명(8.0%), 도소매·음식·숙박업에서 1만1000명(11.7%) 각각 증가했다.
반면 전기·운수·통신·금융업에서 8000명(-15.5%),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1만2000명(-5.9%) 각각 감소했다.
지난달 울산지역 실업률은 3.3%로 전년 동월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실업자는 2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0명(-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울산지역 15세 이상 인구는 95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1000명(0.1%) 증가했다.
이 가운데 경제활동 인구는 59만7000명으로 경제활동 참가율 62.4%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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