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엔 치킨"…치킨 3사, 초복 당일 주문량 급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가 '복날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국내 대표 치킨 3사 모두 초복 당일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bhc치킨의 초복(11일) 매출은 전월 대비 약 155%, 전주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
복날 대표 음식인 삼계탕 대신 치킨을 소비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가 '복날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국내 대표 치킨 3사 모두 초복 당일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bhc치킨의 초복(11일) 매출은 전월 대비 약 155%, 전주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 지난해에도 초복이 주말과 겹치며 초복 당일 매출이 7월 중 가장 높았다.
BBQ와 교촌치킨도 전날 주문량이 폭주했다. BBQ는 11일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131%, 전주 동기 대비 122% 늘었다. 교촌치킨의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150%, 전일 대비 130% 올랐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복날 치킨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복날 대표 음식인 삼계탕 대신 치킨을 소비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shakiro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