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 입단 후 첫 훈련…네이마르 등과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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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이강인 선수가 네이마르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입단 후 첫 훈련을 가졌습니다.
PSG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군 선수단이 루이스 엔리케 신임 감독의 지휘 아래 첫 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이강인은 "PSG에 합류하게 돼 정말 기쁘다. 이곳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성장하며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기대된다"고 훈련 첫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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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이강인 선수가 네이마르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입단 후 첫 훈련을 가졌습니다.
PSG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군 선수단이 루이스 엔리케 신임 감독의 지휘 아래 첫 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구단 홈페이지에 올라온 훈련 현장 소개 글과 영상 콘텐츠 모두 이강인명에게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이강인은 간단한 검사를 받고 동료 들과 실내 훈련을 했는의 '슈퍼스타'인 네이마르가 이강인과 나란히 앉아 스트레칭하기도 했습니다.
또 이강인이 2018년부터 PSG에서 뛰어온 스페인 출신의 베테랑 풀백 후안 베르나트와 한동안 대화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그라운드에서 펼쳐진 첫 훈련에서는 공을 몰고 전력 질주하는 이강인을 향해 엔리케 감독이 박수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강인은 "PSG에 합류하게 돼 정말 기쁘다. 이곳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성장하며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기대된다"고 훈련 첫 소감을 밝혔습니다.
PSG와 이강인의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입니다.
이강인은 다음 달 3일 부산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PSG와 전북의 친선 경기를 통해 PSG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국내 팬들 앞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PSG는 동아시아 투어 일정의 마지막 코스로 부산을 방문합니다.
앞서 일본 오사카에서는 오는 25일 사우디의 알나스르, 28일 세레소 오사카와 잇따라 맞붙고 8월 1일 도쿄로 건너가 이탈리아 인터밀란과 친선 경기를 치릅니다.
이어 부산으로 넘어와 전북과 경기를 치릅니다.
PSG 구단과 연장 계약을 거부하며 대립하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의 모습은 훈련장 영상에서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진=PSG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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