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8개 시·군 호우특보 오전 11시부 모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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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통영, 사천, 김해, 거제, 고성, 남해, 하동 등 8개 시·군에 내려진 호우특보가 12일 오전 11시부로 모두 해제됐다.
경남소방본부는 지난 11일 오후 1시부터 12일 오전 10시까지 주택 마당 침수, 도로 장애 등 28건의 신고가 접수되어 모두 안전조치를 완료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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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 통영, 사천, 김해, 거제, 고성, 남해, 하동 등 8개 시·군에 내려진 호우특보가 12일 오전 11시부로 모두 해제됐다.
경남소방본부는 지난 11일 오후 1시부터 12일 오전 10시까지 주택 마당 침수, 도로 장애 등 28건의 신고가 접수되어 모두 안전조치를 완료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유형별 신고 건수는 마당 침수 등 주택 관련 9건, 도로장애 17건, 기타 2건이다.
신고 사례를 보면, 12일 오전 9시51분께는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주택 내 침수 신고가 접수됐고, 앞서 오전 8시38분께는 고성군 하일면 동화릴 주택 창고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당당국이 배수 및 물막이 작업을 진행했다.
같은 날 오전 7시 23분께는 통영시 무전동 무전동주민센터 앞 맨홀 역류 신고가 접수돼 안전조치를 취했다.
앞서 11일 오후 1시34분께는 합천군 청덕면 가현리 인근 지방도 가로수가 도로로 쓰러져 소당당국 안전하게 처리했고, 같은 날 낮 12시54분에는 산청군 생초면 갈천리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제거 작업을 했다.
한편, 경남도는 기습적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12일 오전 6시50분부로 '비상2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12일 오전 8시 기준 도내 평균 누적 강우량은 55.8㎜를 기록했고, 다우 지역은 남해군 146.2㎜, 하동 76㎜, 고성 69.5㎜, 의령 63.9㎜ 순이었다.
경남에는 12일에도 평균 30~80㎜, 많은 곳은 100㎜ 이상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경남도는 "창녕군과 급경사지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위험 징후가 있는 급경사지에 대한 발빠른 사전 조치로 11일 기습폭우로 발생한 낙석에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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