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곳곳에 소나기…중부 · 호남 5~20mm

2023. 7. 12. 12: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한 비를 뿌리던 구름대가 물러나면서 이제 남해안 지방의 호우특보도 모두 해제되었는데요.

이번에는 내륙 곳곳에 소나기 구름대가 발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2일)은 무더위 속에 불시에 소나기 지나는 날씨가 예상됩니다.

이후 비가 그치는 것도 잠시, 내일부터는 다시 또 전국적으로 장맛비 예보가 당분간 들어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한 비를 뿌리던 구름대가 물러나면서 이제 남해안 지방의 호우특보도 모두 해제되었는데요.

이번에는 내륙 곳곳에 소나기 구름대가 발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2일)은 무더위 속에 불시에 소나기 지나는 날씨가 예상됩니다.

예상되는 양이 중부와 호남에는 5~20mm, 영남에는 5에서 최대 60mm가 되겠습니다.

쏟아지는 순간 요란하고 강하게 집중될 수 있겠습니다.

이후 비가 그치는 것도 잠시, 내일부터는 다시 또 전국적으로 장맛비 예보가 당분간 들어 있습니다.

우선 내일과 모레 이틀간 예상되는 양만 해도 수도권에 무려 250mm 이상, 영서와 충청 북부에 200mm 이상, 그 밖의 전국에도 최대 150mm에 달하겠습니다.

이미 그간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상당히 약해져 있는 상태고 앞으로도 상당한 비가 예상되기 때문에 추가 피해 없도록 안전사고를 미리 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은 가끔 소나기 지나는 가운데 하늘에 구름 지나는 날씨가 예상되고 낮 기온은 서울이 30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는 조금 더 덥겠습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장맛비는 다음 주 초반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