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이 살인 용의자가 됐다” 형 나인우의 절박한 진실 추적(오당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오는 7월 26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이하 '오당기')(연출 한철수, 김용민/ 극본 권민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가족의 감춰진 비밀과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진실 추적극.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오는 7월 26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이하 ‘오당기’)(연출 한철수, 김용민/ 극본 권민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가족의 감춰진 비밀과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진실 추적극.
12일 공개된 ‘오당기’ 메인 예고편에서는 의문의 살인 사건이 벌어지고, 30년을 함께 산 친동생이 살인범으로 지목당하는 최악의 상황과 맞닥뜨리게 된 오진성(나인우)의 모습이 등장했다. 형사인 오진성은 동생 오진우(렌)가 살인 용의자로 몰리자 그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목숨을 건 진실 추적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내가 범인이면 좋겠죠”라며 섬뜩한 미소를 입에 건 치과 의사 배민규(정상훈)를 시작으로 “분명히 꼬리가 잡힐거야”라며 진실을 믿고 있는 검사 고영주(김지은), “왜 자신이 다 죽였다고 자백했을까요?”라며 의문을 품은 검사 차영운(권율), “이제 정말 살인 사건에서 손 떼게 해야겠어요”라며 굳어진 표정의 병원장 유정숙(배종옥), “검찰은 용의자를 범인이라고 확신하십니까?”라며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내는 검찰청 출입기자 박기영(이규한)까지 살인사건을 둘러싼 각 인물 간의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는 음모와 이해관계가 드러나 흥미를 고조시킨다.
무엇보다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나인우, 김지은, 권율과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이 의뭉스러운 배종옥, 분노를 터트리는 이규한, 정상훈 등 눈빛만으로도 텐션을 끌어올리는 탄탄한 연기 내공의 소유자들이 한데 뭉쳐 선보일 특급 시너지에 기대가 증폭된다. 여기에 살인사건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드러날 얽히고 설킬 이들의 관계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동생 오진우의 누명을 벗기기 위한 오진성의 애끓는 형제애는 물론,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수면 위로 떠오르는 잔인한 진실의 조각들과 마주하는 오진성의 모습으로 출구 없는 몰입감을 선사하는 '오당기' 메인 예고편. 영상 말미,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너였어"라고 읊조리는 오진성의 모습은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한편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는 '행복배틀' 후속으로 2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빅’ 개그우먼 이지수 오늘(11일) 갑작스러운 사망, 향년 30세
- 조재현 딸 조혜정 다이어트 전후 턱선 극과 극, 통통 볼살 실종에 몰라볼뻔
- “비밀이었는데” 임영웅, 소유와 열애설 간접 해명한 재치
- “축의금 맡길 신부 절친, 결혼식날 신랑에 반해 차 안에서‥” 송은이 경악(옥문아들)
- 김기현 “아내 대장암, 13년간 폐까지 3차 전이…항암만 30번”(건강한 집)[결정적장면]
- 은혁 친누나 실물 얼마나 예쁘길래‥규현 “지인이 깜짝 놀라”(걸환장)
- ‘박서준과 열애설’ 수스, 해변서 비키니 입고 종잇장 몸매 과시
- 이대호, 송지효 과감한 허벅지 터치에 “누나 처음 뵀는데”(런닝맨)
- 유진, 요정 미모 쏙 빼닮은 두 딸과 커플 원피스 “애걸복걸해서 겨우 입혀”
- 서주경, 스폰서 제의에 은퇴 “모 기업 회장이 백지수표 건네” (마이웨이)[어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