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트래펑' 백광산업 전 대표 조사...2백억 대 횡령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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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힌 하수관을 뚫는 '트래펑' 제조사 백광산업의 2백억 원대 횡령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성훈 전 대표를 소환조사 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어제 김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장부 조작 등을 통해 2백억 원 규모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달 7일 기준으로 백광산업 지분 22.64%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김 전 대표는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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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힌 하수관을 뚫는 '트래펑' 제조사 백광산업의 2백억 원대 횡령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성훈 전 대표를 소환조사 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어제 김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장부 조작 등을 통해 2백억 원 규모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3일 백광산업 본점과 지점, 임직원 주거지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 하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7일 기준으로 백광산업 지분 22.64%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김 전 대표는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YTN 임성호 (seongh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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